-
진중권 "추미애, 권력 사유화한 도둑"…진보 우석훈도 "과했다"
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. [페이스북 캡처] “추미애 장관, 국민이 준 권력을 사유화한 건 당신들입니다. 바로 당신들이 도둑이에요.” 진중권
-
'윤석열 사단' 학살에 진중권 "친문 양아치" 진보 우석훈도 비판
법무부가 전날(8일) 오후 단행한 검찰 검사장급 이상 인사에 대해 진보 진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. ‘검찰개혁’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, 검찰의 수사권력을 장악하려는 의도
-
[월간중앙] ‘친문(親文) 게이트’ 반쯤 열리다
‘유재수 비위, 울산 선거개입, 우리들병원 대출’ 3대 의혹 청와대 정조준 ‘왕수석’ 조국의 민정수석실이 공직기강 감시 컨트롤타워 역할 못해 문재인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
-
참여연대 “김경율 징계 없이 사임 처리”
김경율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. [연합뉴스] 참여연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전문가들을 비난하는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올려 논란이 된 김경율 전 집행위원장을
-
‘조국 감사’가 남긴 법사위 국감 세 장면, X신·수사방해·장관無
21일 끝난 올 국정감사가 ‘조국 감사’로 예고됐을 때부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대치의 최전선이었다. 소속 위원이 “하루도 부끄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”(이철희 더불어민주당
-
김경율 "조국펀드, 수일간 밤샘 분석했더니 정말 심각한 문제"
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. [연합뉴스] SNS를 통해 조국 법무부장과 그를 지지하는 진영 및 참여연대를 비판한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“참여연대는 시민단체로서 본연
-
참여연대 ‘조국 지지 전문가 맹비난’ 간부 징계위 회부
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. [연합뉴스] 자신의 SNS에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자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참여연대 간부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. 참여연대는 30일
-
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 딸 ‘유리바닥’ 깐 조국…‘특혜 세습’ 총대 멘 참여연대 4인방
━ 자녀 입시로 얽히고설킨 ‘조국 카르텔’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는 본인을 서울대로 이끌어준 스승이자 참여연대 동반자인 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를 검증했
-
‘치킨 게임’ 멈춘 여야, 정개·사개특위 시한 두 달 연장
나경원 자유한국당, 이인영 더불어민주당,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(왼쪽부터)가 28일 국회에서 3당 합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패
-
84일만에 국회 본회의 개최…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은 물러나
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에 오른 선거제ㆍ공수처법 등을 논의할 정치개혁특별위원회(정개특위)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(사개특위)의 활동 시한을 연장하고 더불어
-
'나쁜 사람들'의 귀환 계속될까?…주목되는 文의 장ㆍ차관 인선
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,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공통점은 뭘까.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출범과 함께 요직에 기용된 이들은 이명박ㆍ박근혜 정부에서 소위
-
[검사들의 탈선 백태①]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(酒黨)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.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.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
-
[검사들의 탈선 백태①] 여기자 신체 접촉하고 애정고백
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주변에서 풍류깨나 즐기고 주당(酒黨) 소리를 듣던 검사들이 바짝 얼어붙었다. 검찰 수뇌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. 현직 지청장이 술자리에서
-
국정원 수사 '항명' 윤석열 중징계 … 대검 감찰 결과에 검찰 일부 반발
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사건 특별수사팀에 대한 대검 감찰본부의 감찰 결과를 두고 정치권에 이어 검찰 내부에서도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. ‘항명(抗命)’ 파동을 부른 전임 수사팀